(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의 송배전부문에서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높여 전력공급과 전기절약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도송배전부에서는 연구사, 기술자, 기능공들을 내세워주면서 그들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하고있다.

설계일군들은 현장들에 나가 현실적조건에 부합되는 최적화된 설계를 완성하였으며 기술자, 기능공들은 변압기, 전류변성기, 피뢰기를 비롯한 100여대의 설비를 개조하였다.

이와 함께 연백지구의 송전계통을 방사형으로 구성하여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면서 농사에 필요한 전기를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은 정전축전기들을 재생리용할수 있는 기술적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선진적인 송전기술의 도입과 설비들의 기술개조, 전압단계와 력률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있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변압기유를 려과할수 있는 능률적인 설비를 창안제작하여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이였으며 플라즈마용접기를 만들어 설비들의 수리보수기일을 단축하고 작업의 질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공업기술연구소에서는 고장난 선로를 신속히 찾아 대책할수 있는 장치를 받아들여 전력공급의 원활성을 보장하는데 한몫 하였다.

황해남도의 송배전부문에서 이룩한 기술혁신성과는 제38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