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 KOREA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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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갱신:2025.11.21
경제

평양시에서 석탄전선 지원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전선에 대한 평양시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지원열기가 고조되고있다.

시에서는 최근 20여일동안에만도 각종 자재와 기공구를 비롯한 110여종에 수십만점의 물자를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흑령탄광에 보내주었다.

시당위원회 일군들은 호소성과 감화력이 큰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조직진행하는것과 함께 지원물자를 넘겨주고 막장일도 도와주면서 탄부들의 증산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시인민위원회에서는 착암기와 탄차베아링,정머리 등을 마련해주어 화력탄증산에 기여하였다.

평천구역,보통강구역,대동강구역,동대원구역,만경대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로동보호물자들과 각종 소공구들을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평양시송배전부,평양326전선종합공장,대동강축전지공장의 로동계급이 현행생산을 다그치는 속에서도 쇠바줄과 용접봉,정대 등을 탄전에 보내주어 화력탄생산에 이바지하였다.

평양식료련합기업소,평양조명기구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종업원들도 많은 량의 지원물자와 막장작업에 필요한 설비들을 해결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