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생토록 잊지 못해하시며 추억속에 부르신 노래들중에는 《압록강의 노래》가 있다.
이 노래는 우리 인민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항거하여 일으킨 3.1인민봉기(1919.3.1.)이후에 창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25년 1월 아버님께서 또다시 일제에게 체포되시였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열네살 어리신 나이에 고향 만경대를 떠나 천리길을 걸으시여 포평에 이르시였다.
2월 3일 포평나루터아래쪽으로 좀더 내려가 여울목에서 압록강얼음판에 발걸음을 내디디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시면서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였다.
이 맹세를 안고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38년 8월 부대를 이끄시고 압록강을 건너 조국땅에 나오시여 포평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어느한 밀영에서 또다시 이 노래를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91년 9월 포평나루터를 찾으시여 66년전의 그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추억깊은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