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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갱신:2026.02.03
력사・민속

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3)-연띄우기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비물질문화유산들가운데는 연띄우기도 있다.

연띄우기는 바람의 힘을 리용하여 연을 높이 띄우면서 노는 어린이들의 민속놀이들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에서 연띄우기는 늦가을부터 시작되여 이듬해 추위가 가셔지기 전까지 진행되군 하였는데 가장 성황을 이룬 때는 정초부터 정월대보름사이였다.

이 기간은 연띄우기계절이라고 할만큼 연띄우기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연이라는 명칭은 하늘높이 나는 소리개와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연띄우기는 이미 오래전에 우리 나라에서 널리 진행되였다.

력사기록에는 전투를 할 때 연에 불을 단 허수아비를 매달아 하늘높이 끌어올렸다는 일화가 전해지고있는데 이것은 당시 우리 나라의 연제작기술과 연띄우기수준이 매우 높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나라의 연은 그 생김새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그 종류만 해도 소리개연,점박이연,여덟모연 등 여러가지였다. 그가운데서 오늘까지 전하여오는 연은 장방형의 네모연과 가오리형의 연이다.

연의 크기는 지방의 관습과 바람의 세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연에서 방구멍과 활줄,벌이줄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로부터 연제작과 띄우기에서는 이것을 연의 3대요소로 일러왔다.

연띄우기에는 예로부터 높이띄우기,재주부리기,연싸움 등이 기본적인 놀이방법으로 되여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