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약밥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족음식의 하나이다.
우리 인민은 오래전부터 나라에 풍부한 천연약재들로 약밥을 만들어 식생활에 리용하였다.
약밥은 주로 정월대보름날과 같은 민속명절날들에 특식으로 만들어먹군 하였다.
약밥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찹쌀을 물에 불구었다가 씻어 시루에 쪄낸다. 밤은 속껍질까지 벗겨 쪼각내며 대추는 씨를 뽑고 가마에 넣어 푹 삶아서 걸죽한 즙을 만든다.
그리고 찰밥에 꿀을 골고루 섞고 간장으로 간을 맞춘 다음 참기름과 밤쪼각,대추즙을 넣어 버무리고 단지나 움푹한 그릇에 담아 아구리를 봉하고 뚜껑을 덮는다. 그것을 시루에 올려놓거나 물을 넣은 큰 가마속에 넣고 센 불에서 찌다가 김이 세게 오르면 불을 조절하면서 오랜 시간 찐다. 다된 밥을 그릇에 담고 잣알을 곱게 놓은 다음 계피가루를 뿌린다.
약밥을 만드는데는 밤,대추와 함께 곶감,마른 고사리,버섯,호두를 넣기도 하였다.
약밥은 원기회복과 병치료에도 널리 리용되였다.
약밥은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으며 괴혈병이나 자반병,만성위병과 같은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피를 깨끗이 해주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약밥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비타민,광물질들은 영양강화작용을 한다.
고급한 음식감과 만드는 방법의 독특함,높은 영양학적가치,약리적작용으로 하여 약밥은 다른 나라 사람들도 감탄하고있다.
약밥은 2016년 12월에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