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로 들끓는 전야마다에서 이동수리조활동을 전개하고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 강동군안의 농근맹조직들에서 이동수리조들의 력량을 강화하고 집중수리와 정비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제때에 해결함으로써 벼가을을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가는데 이바지하고있다.
황해남도 신천군, 안악군의 이동수리조성원들은 해당 농장들에 나가 기계화수단들의 기술상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집체적토의를 거듭하면서 뜨락또르, 이동식벼종합탈곡기 등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승호군, 린산군을 비롯한 황해북도안의 농근맹초급일군들과 동맹원들은 작업공구와 부속품들을 자체로 구입하면서 농기계들의 성능제고에 힘을 넣고있다.
평안남도 순천시, 숙천군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위해 헌신하는 이동수리조성원들에게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도 안겨주면서 그들이 맡은 수리계획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고무하고있다.
함경남도 신포시, 고원군안의 농근맹조직들에서는 기술학습과 기능전습을 자주 조직하여 이동수리조성원들이 농기계들을 능숙히 다루고 수리정비할수 있도록 준비시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