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에 의하면 올해에 군중문학작품들이 수많이 창작되여 우리의 문단을 더욱 풍만하게 하고있다.
문학통신원들속에서 지방중흥의 새시대에 훌륭히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나오는 갖가지 제품들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과 행복한 생활을 반영한 시초 《열매는 무르익었다》가 창작되였다.
지난해 뜻밖의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이 당의 특별조치에 따라 수도 평양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몇달후 새집에 입사하는 극적인 내용을 담은 시초 《우리는 집에서 집으로 간다》를 비롯하여 시대정신이 반영된 시작품들도 나왔다.
남양제염소의 한 로동자는 전세대들의 애국의 자욱이 어려있는 일터에서 체험한 생활감정을 담아 시초 《나는 제염공입니다》를 창작하였다.
평양시 락랑구역에서 사는 한 문학통신원은 《쌀은 내 몫입니다》와 같이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우리 시대 애국농민의 참된 삶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시작품들을 내놓았다.
후대들에게 참된 애국의 마음을 심어줄 때 조국은 더욱 부강번영한다는 내용으로 황해남도 해주시의 한 교원이 창작한 단편소설 《위성은 오른다》를 비롯하여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여러편의 단편소설이 나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