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의 영광넘친 80성상의 빛나는 행로를 보여주는 국가도서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정책을 해설한 사회정치도서들을 비롯하여 1만여종에 1만 5,000여부의 도서와 잡지 등이 전시되여있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 개막식이 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출판부문의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주창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며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뜻깊은 시기에 국가도서전람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전람회를 통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을 지니신 희세의 탁월한 수령들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새겨안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전인민적진군에 더욱 매진할 애국충성의 맹세를 굳게 가다듬게 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