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 삼지연시 중흥농장의 근로자들이 백두대지의 중흥등판에 흐뭇한 감자산을 높이 쌓아올렸다.
이곳 근로자들은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을 받들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하여 정보당 최고 74t의 감자를 수확한것을 비롯하여 국가알곡생산계획을 131.8%로 넘쳐 수행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삼지연시의 일군들이 감자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한 긍지를 안고 결산분배모임에 참가한 농장원들을 축하격려하였다.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지는 분배장에 감자풍작을 이룩한 농장원들의 기쁨이 차넘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