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따라세우면서 경쟁열기를 고조시키였다.

2.8직동청년탄광의 탄부들이 현존설비들을 효과있게 리용하고 련속천공,련속발파를 들이대여 날마다 석탄산을 높이 쌓고있다.

천성청년탄광의 지하전초병들도 매일 계획보다 300여t의 석탄을 더 생산하여 대동력기지에 보내주었다.

령대청년탄광에서는 대중운동을  전개하여 화력탄예비를 더 많이 조성함으로써 증산의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순천탄광기계공장,은산탄광설비부속품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도 각종 기계설비와 부속품들을 질적으로 제작하여 탄광들에 보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