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에서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설비조립 및 설치를 비롯한 운영준비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병행하여 생산공정별에 따르는 설비제작과 기능공양성,원료확보사업을 따라세우면서 공장운영의 첫 단계에서부터 제품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였다.
설비제작단위들에서 대상별,공정별로 맡은 부분품가공과 설비제작을 다그쳤다.
국가과학원,평양기계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새 공장들에 설치할 설비들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는데 힘을 넣으면서 설계와 제작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단천제련소,평양자동화기구공장,대안신태합영회사를 비롯한 단위들에서는 수백종에 달하는 설비들을 제작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의 과학자들은 제품의 질을 담보할수 있는 측정정확도와 분석속도가 높은 여러가지 품질분석설비를 개발완성하였다.
설비제작이 완료되는데 맞게 설비와 부분품들을 수송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조립,설치작업이 전개되였다.
각 도추진위원회들과 시,군들에서 설비와 부분품들이 현지에 도착하는 즉시 조립과 설치를 따라세워 시험생산을 진행하였다.
중앙과 지방의 과학연구단위들과 경공업공장들에서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기능공양성대상들에 대한 직종별,업종별에 따르는 리론학습과 기능전습이 벌어진 결과 전국적으로 수많은 기술자,기능공들이 자기 부문과 생산공정에 정통할수 있게 되였다.
시,군들에서 알곡작물들과 당작물,기름작물들을 수확하여 안전하게 보관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으며 신양군,장강군 등 산간지대들에서도 산열매들을 따들이며 원료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각급 추진위원회와 해당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