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화력발전소에서 전력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투쟁을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 계획된 보이라들의 대보수를 기한전에 결속함으로써 발전효률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 장성시켰다.
기술자,로동자들은 겨울철에도 대보수를 일정대로 추진할수 있는 작업조건을 마련하고 7호보이라대보수를 결속하였다.
갈탄에 의한 무중유착화기술을 받아들인것을 비롯하여 정비보강사업이 진행됨으로써 석탄비소비를 낮추는 등 많은 절약예비가 조성되였다.
발전소에서는 3호,10호보이라본체의 보온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혁신성과들을 도입하였으며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활용하여 대보수를 일정보다 앞당겨 끝내였다.
기술자,로동자들은 계획보다 많은 타빈날개를 교체하고 타빈발전기대보수를 질적으로 하여 수천㎾의 전력을 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제진장치들의 성능을 개선하고 배풍기의 능력을 끌어올린것을 비롯하여 제진효률을 높이는 사업이 진행되여 공해방지에서도 진전이 이룩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