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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갱신:2025.11.21
경제

황해북도에서 건재의 국산화실현 경쟁열의 고조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에서 자체의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도에서는 전시회와 보여주기,앞선 단위에 대한 참관을 비롯한 여러 계기를 자주 조성하면서 시,군들사이의 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도안의 건재생산단위와 시,군들에서는 다양화,다종화된 건재품생산과 함께 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건재품들을 더 많이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암타일공장에서는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면서도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높은 수준에 도달한 각종 규격의 장식타일을 개발하고 곡산군에서는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린데 이어 건재생산에 필요한 각종 기공구들을 창안하였다.

평산군에서 군건설려단의 건재생산공정을 일신하고 10여종의 건재품을 만들었으며 린산군에서는 군건재공장에 활석생산기지를 새로 꾸리고 고품질활석을 생산하였다.

송림시와 황주군에서는 경소마그네샤로 여러가지 건재품들을 만들고 농촌살림집건설에 리용되고있는 건재의 가지수를 늘이였다.

도에서는 각 지역과 단위들의 경쟁열의를 높여주기 위해 도적인 범위의 건재전시회를 조직하였다.

전시회과정에 전문건재생산단위들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시,군들에 이전시키며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교류사업이 벌어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