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방중흥의 첫 실체로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질제고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성천군식료공장에서 성천밤을 원료로 여러가지 질좋은 제품들을 생산하고있다. 밤정과,밤단졸임,밤단묵,밤단졸임겹과자 등 공장의 밤가공제품들은 오늘 성천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되고있다.
지난 8월 밤가공제품생산공정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을 받았다.
구장군일용품공장에서 생산된 빨래비누제품이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공장에서는 과학적인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그에 준하여 기름정제로부터 빨래비누성형에 이르는 생산의 전 공정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운영함으로써 빨래비누의 질을 현저히 높이였다.
고산군옷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이 주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이 좋아하는 형식의 옷들은 어떤것이며 색갈은 무엇인가 등을 료해장악하고 그에 기초하여 대중적인 합평회를 거쳐 훌륭한 도안과 견본품들을 내놓도록 하고있다. 최근에만도 주민들의 기호에 맞고 남녀별,계절별에 따르는 여러 형태의 특색있는 옷제품들이 개발생산되였다.
얼마전에 진행된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5》에 출품되였던 성천군식료공장의 밤정과와 밤단졸임,구장군일용품공장의 빨래비누제품,고산군옷공장에서 만든 남자솜옷이 2월 2일제품으로 각각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