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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갱신:2026.04.20
력사・민속

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12)

 

고려청자공예

 

(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가운데는 고려청자공예도 있다.

고려청자는 고려(918년-1392년)시기에 창작된 푸른 색갈의 도자기이다.

11~12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고려청자는 13~14세기에도 그 우수성을 살리면서 발전하여왔다.

색갈이 하도 맑고 깨끗하여 일찍부터 우리 나라 가을하늘의 푸른색이나 비가 온 뒤끝의 푸른 하늘색,깊은 산중에 흐르는 푸른 물색,금강산 상팔담의 맑은 물색과 비취옥에도 비유하였다. 이로부터 고려의 푸른자기를 《고려비색자기》,《고려청자기》라고 하였다.

고려청자기는 장식기법에 따라 순청자,새김청자,상감청자로 구분한다.

고려청자기의 장식무늬들로는 넝쿨무늬,단독무늬 등 자연에 존재하는 사물현상들이 구색이 맞게 다양하게 리용되였다.

고려청자기의 형태선들은 거의나 긴 곡선으로 이루어진것으로서 가늘고 유연하며 생기있고 활력이 있어보인다. 자신심을 가지고 확신성있게 그어나간 형태선들에는 리성적인 강한 주장이 담겨져있으며 락천적인 생활감정도 표현되여있어 고려청자기를 《선의 자기》라고도 한다.

여러가지 수법과 기법,열공학적원리에 의하여 제작완성된 고려청자기는 형태와 장식무늬,청자색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 도자기예술로서의 극치를 이루고있다.

고려청자공예는 2014년 5월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