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공고발전시켜오신 전민항전사상과 전체 조선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단결의 위력은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의 나날에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1943년에 들어서면서 전세계를 단숨에 삼키려던 일본을 비롯한 파쑈국가들이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3년 7월 곰산림시비밀근거지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소조 및 지하혁명조직책임자회의를 여시고 전민항쟁을 위한 무장조직을 도처에 내올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회의후 곰산림시비밀근거지에서는 전민항쟁을 위한 로동자,농민의 무장대가 결성되였으며 라진,선봉,경원 등 두만강연안 북부조선일대는 물론 평양과 평안남도,황해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무장대가 무어졌다.
1945년 8월 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달하신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명령에 따라 총공격을 개시한 조선인민혁명군의 진군에 호응하여 각지의 무장봉기조직들은 적의 후방을 교란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렸다.
라진인민무장대는 자체의 힘으로 공격전투를 벌려 도시를 해방하였으며 까치봉무장대를 비롯한 회령지역의 무장봉기조직들은 적극적인 전투활동을 벌려 그 일대를 완전히 장악하였다.
강선로농단과 룡현인민무장대는 수많은 적들을 살상포로하였으며 안주,개천,황주 등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있던 무장봉기조직들과 항쟁조직들도 군사활동을 맹렬히 전개하였다.
해주반제동맹과 수양산무장대는 해주비행장을 습격하여 적들이 은페시켜두었던 연유탕크를 불사르고 비행기 6대와 많은 무기,탄약을 로획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과 함께 전민항쟁조직들이 각지에서 적통치기관들을 철저히 짓부셔놓은 결과 일제의 통치체계는 급속히 허물어졌으며 마침내 우리 인민은 1945년 8월 15일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