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 리원군에는 바다가를 따라 무연한 소나무숲이 펼쳐져있다.
그곳은 이름난 명승지로 오랜 세월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송단이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원래 이곳에는 한그루의 소나무도 없었다고 한다.
그런것으로 하여 바다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농사도 잘되지 않았다. 이 고장 사람들은 바람막이숲을 조성할 마음으로 모래만 흩날리던 바다가백사장에 애솔나무들을 심고 가꾸었다. 그후 애솔나무들은 무성하게 자라 아름다운 경치를 펼치게 되였다.
소나무림은 지난 세기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의하여 심히 손상되였었다.
1949년 8월 리원군 송단리(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송단은 경치가 참 좋다고,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높고낮은 산들이 논밭을 둘러싸고있어 마치도 한폭의 그림과 같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일제는 우리 선조들이 애써 키워온 백사장의 소나무들을 마구 찍어내여 바다가의 아름다운 풍치를 못쓰게 만들었다고,나무를 찍어낸 빈자리에 소나무를 심어 바다가의 풍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오늘 송단은 근로자들을 위한 휴양지로 리용되고있다.
송단휴양소가 자리잡고있는 이곳으로 지금 많은 근로자들이 찾아와 즐거운 여름철휴양의 한때를 보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