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조선사회과학자협회의 공동주최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건설을 위한 불멸의 기치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가 8일과 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하리쉬 굽따, 마떼오 까르보넬리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들과 여러 나라와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 대표들, 재일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조선사회과학자협회 1부위원장인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 사회과학부문 과학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하리쉬 굽따 부리사장의 개막사에 이어 태형철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그들은 자주만이 민족이 살길이고 나라가 번영할수 있는 길이라는것은 력사가 증명한 진리이며 자주성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참다운 존엄도, 후대들의 행복한 미래도 담보될수 있다고 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주체사상의 진수를 더욱 깊이 체득하고 각국의 진보적인민들을 인류리상사회건설에로 힘있게 떠미는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마떼오 까르보넬리 부리사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기치,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며 국제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학적인 투쟁전략과 실천강령들을 뚜렷이 명시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국제무대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주도해나가며 존엄과 위상을 힘있게 떨치고있는 조선의 현실은 시대의 선각자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의 력사적사명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오늘 조선로동당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철저히 구현하고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계승하여 전당강화의 전성기를 아로새기며 인민의 꿈과 소원이 현실로 펼쳐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생명력과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이라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시대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 세계의 빛이며 투쟁의 표대인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진보적인류는 자주와 정의의 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전진할것이며 착취와 억압, 예속이 없는 새 사회는 반드시 건설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해당 나라와 지역들에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