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편집국론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이 조선의 강성과 후손들의 행복을 위한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실천해나가시는 우리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장장 80년에 이르는 전 기간 항상 미래를 내다보며 미래를 앞당겨온 가장 원숙하고 세련된 당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체혁명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대전의 그 나날에 벌써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당건설과 정권건설, 혁명무력건설의 고귀한 경험을 창조하시였으며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혁명의 미래를 소중히 안아키우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굳건히 계승되고 그 미래가 더욱 창창히 열린 영광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당은 창당이래,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격동적인 새시대를 힘있게 펼쳐나가는 동시에 조국과 혁명의 백년, 천년을 내다보면서 그 무궁한 발전궤도를 신심드높이 마련해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언제나 당강화를 최우선적으로 틀어쥐고 줄기차게 실현해오신것은 백년대계건설의 강력한 견인력을 마련한 특출한 령도업적으로 된다.
우리 당이 내다보는 백년대계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하고 아름다운 문명부흥의 백년대계이다.
우리 당의 백년대계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정으로 떠올리는 고귀한 위업이다.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주체혁명의 백년대계는 과학이고 그 전도는 양양하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모두다 내 못다 가며는 대를 이어서라도 우리 당따라 영원히 가리라는 계속혁명의 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