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포시에서 학교지원사업이 전개되고있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10여개의 학교, 분교, 유치원건설 및 개건공사를 결속하였으며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실현에 필요한 각종 설비들과 실험기구 등을 학교들에 보내주었다.

와우도구역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교육단위들의 실태를 알아보고 걸린 문제들을 해결해주면서 룡수기술고급중학교, 연대고급중학교 등의 개건공사를 추진하였다.

룡강군, 대안구역, 강서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담당한 학교들의 꾸리기사업을 지원하였다.

천리마구역, 온천군에서는 농촌학교들의 물질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목표에 따라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군중적운동으로 학교개건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다.

항구구역에서 여러 유치원에 교양실과 물놀이장을 꾸려주었으며 시검찰소, 항구봉화가공공장, 온천대성식료공장 등에서도 많은 건설자재를 담당학교, 분교들에 보내주었다.

10월학교지원월간을 계기로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50여종에 5 500여점의 교육설비들과 교구비품들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천능력, 창조적능력을 키워주는데 이바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