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001년 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승용차를 타고 네거리를 지날 때 무슨 느낌을 받은것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예상외의 물으심앞에 일군들은 어리둥절해졌다.
대답을 올리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많이 리용하는 뻐스는 괄세하고 개별적사람들이 탄 승용차는 우대하고있는것을 보지 못하였는가고 다시금 물으시는것이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물으심의 뜻을 깨달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 조선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자신의것이 우선시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체사상의 요구에 맞지 않게 인민대중을 경시하는 규정들을 다 고쳐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후 도시의 네거리들에서는 인민들이 탄 뻐스가 먼저 통과한 다음 승용차가 뒤따르는것이 어길수 없는 준칙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