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과 지방,도시와 농촌이 다같이 진흥하는 격변의 세월에 강원도 금강군 금샘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농촌문화주택의 복받은 주인이 되였다.
동해명승 금강산기슭에 솟아난 아름다운 선경마을은 이 땅우에 인민사랑의 대화원,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산골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충분히 도모할수 있게 아담하게 설계된 단층,소층살림집들과 주변환경에 어울리게 원림경관을 펼친 선경마을에 인민의 기쁨이 넘쳐나고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강원도와 금강군의 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는 속에 춤바다가 펼쳐진 마을의 곳곳마다에서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