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 KOREA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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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갱신:2025.11.21
사회생활

인민은 못잊습니다-유람선을 타신 리유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986년 6월 어느날 일군들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늘은 유람선을 타고 대동강의 풍치를 구경하자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수령님께서 잠시나마 휴식하실수 있게 되였다는 기쁨으로 흥분을 금치 못해하였다.

배가 모란봉의 청류벽을 지나 옥류교(당시)를 가까이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대동강에 깃든 옛이야기도 해주시였다.

그런데 그이께서는 이따금 대동강기슭을 바라보시며 누구에게라없이 나무를 심어야 하겠다고,혹은 석축도 해야겠다고 조용히 뇌이시는것이였다.

유람선이 시내중심을 벗어나 만경봉밑에 이르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배를 타고 여기까지 오길 잘했다고 하시며 시내중심에는 대동강기슭을 따라 석축도 하고 나무도 많이 심어 보기 좋지만 여기는 그렇지 못하다고,짧은 기간에 대동강기슭의 돌쌓기공사도 하고 나무도 많이 심어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더 잘 꾸려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유람선을 타고 대동강의 풍치를 구경하자고 하신것은 결국 휴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들에게 보다 좋은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한것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