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998년 7월 어느날 룡문대굴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묘굴에 들어서시였을 때의 일이다.
벽을 따라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주변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중한 안색을 지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문을 몰라하는 강사와 일군들에게 여기는 지하천이 흐르기때문에 보는 사람들은 기분이 좋겠지만 매일 여기에 드나드는 강사들에게는 나쁘겠다고,녀성들이 이런 굴에서 오래동안 일하면 랭병이나 관절염을 앓을수 있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순간 녀강사는 목이 꽉 메여올라 우리 강사들은 모두 건강하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웃으시며 동무가 날 안심시키느라고 그러는것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하시며 더욱 념려하시였다.
룡문대굴에 녀성해설원이 10명 있다는데 그들가운데 허리병이나 관절염을 앓는 사람들이 없는지 모르겠다고,건강관리를 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동굴을 찾는 수많은 참관자들뿐 아니라 자신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건강문제까지 친아버지의 심정으로 세심히 관심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녀강사의 눈가에서는 뜨거운것이 흘러내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