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 KOREA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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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갱신:2026.04.26
사회생활

인민은 못잊습니다-사랑의 특별렬차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993년 12월초 어느날이였다.

재일동포학생들의 조국방문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문득 그들이 일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원산으로 갈 때 무엇을 타고가는가고 물으시였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사나와지면서 도로들이 얼어붙어 미끄러워진것과 관련한 물으심이였다.

예정대로 뻐스를 태워보내려 하는데 대책을 잘 세웠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솜뭉치같은 눈송이가 쉼없이 쏟아져내리는 창밖을 바라보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래도 특별렬차를 따로 내오도록 해야 하겠다고,철길구간에 불리한 개소가 없도록 철저히 알아보고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자기들이 타고가는 렬차에 어떤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지 뒤늦게야 알게 된 학생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두볼을 눈물로 적시였다.    사랑의 특별렬차는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해안도시를 향하여 질풍같이 달리였다. 하지만 동포학생들의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달리고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