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 KOREA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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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갱신:2025.11.09
경제

순천화력발전소 정비보강을 앞세워 증산절약토대 구축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순천화력발전소에서 전력생산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발전소에서는 정비보강을 앞세우며 증산절약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년간 많은 량의 석탄을 절약하면서도 전력생산능력을 보다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기술자, 로동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전개하여 2호보이라의 페가스열을 재리용하기 위한 과열기증설을 결속함으로써 많은 증산예비를 조성하였다.

여러기의 보이라연도계통의 영구화가 실현되여 화실의 안정성이 개선되였으며 설비보수에 들던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할수 있게 되였다.

보이라의 물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자화처리장치의 도입으로 열효률과 증기생산량을 끌어올리면서 연료소비량을 종전보다 현저히 줄일수 있게 한 기술혁신성과도 증산절약의 귀중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발전소의 기술집단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고압전동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운영을 위한 보호계통을 합리적으로 구성하고 시운전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면서 전력계통의 수자화, 정보화를 다그치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