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전쟁도발관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이 과연 누구에 의해 강요되였는가를 력사적사실로 증명하는 수많은 자료와 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아시아대륙의 돌출부인 조선반도는 태평양에서의 거의 모든 활동을 위한 교두보로 된다. 전략적중요성으로 하여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기간과 전후에 한국에 진출하였다.》
이것은 미국신문 《더 오레곤 져널》의 사설의 일부 대목이다.
미제가 1945년 11월 《군정청법령》 제28호를 발포하여 《국방사령부》(한국)를 조작하고 련이어 《국방경비대》,《해안경비대》와 함께 병력확대에 요구되는 장교들을 길러내기 위하여 《군사영어학교》와 《해군병학교》를 내온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 자료들도 있다.
한국주재 미국대사 무쵸가 1949년 8월 30일 리승만에게 보낸 서신에는 미제가 7월 한달동안에만도 무려 22종의 포탄 1 110여만발을 포함한 많은 군사장비와 군수품을 넘겨준 사실이 밝혀져있다.
침략무력을 증강하는 한편 1947년부터 1950년 6월까지 불과 3년 6개월이라는 기간에 감행된 5 000여차에 달하는 무력침공자료는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미친듯이 발광하였는가를 보여주고있다.
미군사고문단 단장이 1949년 8월 2일 한국군 사단장들과 한 담화에서 《나의 대리인과 나는 …모든 분쟁들은 한국의 안보무력에 의하여 조장된것임을 단호하게 확신합니다.》라고 고백한 사실을 비롯하여 전쟁도발책동에 대해 적들자신이 인정한 자료들도 있다.
영국에서 발행한 어느한 출판물에는 《누가 시작하였는가》라는 제목아래 《여러달동안 미국인들과 그 주구들은 전쟁을 일으킬 준비를 갖추었으며 조선령토에 대한 2일간의 포병준비사격후 조선의 3개 지점에 한국무력을 들이미는것과 함께 드디여 전쟁을 1950년 6월 25일 이른새벽에 시작하였다.》라는 글이 씌여져있다.
이밖에 미국도서 《비사 조선전쟁》(상)에 실린 글과 전쟁개시직전 한국에 기여든 덜레스가 리승만과의 비밀회담에서 한 담화내용 등도 전시되여있다.
전시된 많은 자료들은 1950년 6월 25일의 전쟁발발이 바로 미제에 의해 조작,강행되였음을 낱낱이 폭로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