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사의 한 페지에는 사랑하는 우리 공화국을 침범한 도발자들을 무찌르는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각계층 인민들의 비상한 참전열기도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50년 6월 26일에 하신 력사적인 방송연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를 높이 받들고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앞을 다투어 전선으로 탄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의 2 800여명,평양공업대학(당시)의 500명을 비롯하여 전쟁이 일어난지 불과 3~4일만에 청년학생들의 대부분이 전선으로 나갈것을 궐기하였다.
당시의 평양철도공장,사동련탄공장 등 많은 공장,기업소의 로동자들은 종업원궐기대회를 열고 전선으로 출동할것을 결의하여나섰다. 공장지구들에서는 로동자들이 로동자련대를 조직하고 전선으로 출동하였다.
해방(1945.8.15.)후 땅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이 열성자대회 등을 열고 전선으로 나갈것을 탄원하였으며 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부문의 지식인들도 전선탄원대오에 합세해나섰다.
1950년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전문학교,고급중학교 남녀학생들을 선두로 많은 근로청년들이 전선으로 출동할것을 탄원하였다. 전선출동을 탄원한 애국청년들은 벌써 8만 1858명에 달하고있다.》고 전하였다.
1950년 7월 15일부 《로동신문》은 《…청년들은 불타는 애국심으로 전선출동을 계속 탄원하여나서고있다. 지난 11일현재로 전선출동을 탄원한 청년들은 74만명을 돌파하고있으며 그중에는 녀성청년들도 23만여명의 다수에 달하고있다.》고 밝혔다.
70여년전 온 나라를 휩쓸었던 전선탄원열풍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삶의 요람,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침략자들에게 다시는 빼앗기지 않으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의지의 발현이였다.
1950년대에 발휘되였던 전승세대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은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오늘도 이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