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강대하고 번영하는 새시대를 펼친 탁월한 령도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수십년간 우리 당은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을 조직령도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였다.
우리 당앞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섰다.
이러한 시기인 2016년 5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진행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 당 제7차대회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천만년 드놀지 않을 기틀을 마련한 영광의 대회로 빛나고있다.
대회에서는 경제강국건설에 당과 국가가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규정하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을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이끌어오시였다.
당 제7차대회이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기층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수 있게 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을 불변의 정치로선, 국풍으로 내세우시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인민경제의 자립성, 주체성을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자력자강의 동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밝혀주시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내놓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제5차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데 대하여 재천명되고 자력부강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 제시되였다.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으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구장세멘트공장과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제3선광장 부선공정의 개건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함경북도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대규모의 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이 건설되였으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섰다. 팔향언제의 건설로 대규모수력발전기지인 어랑천발전소의 완공을 앞당길수 있는 전망이 열리고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역에서 승전포성이 울리였으며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웅장화려한 려명거리가 보란듯이 솟구쳐올라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과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이 안겨지는 광경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평양의 문수지구가 병원촌으로 그 면모를 일신하였다.
자력으로 강대하고 번영하는 새시대를 펼치시며 이 땅우에 고귀한 인민의 재부들을 마련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공화국의 국력은 더욱 강화되고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는 끝없이 펼쳐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