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군들이 자신의 탄생일과 관련한 준비를 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고 오늘 왜 부락에 내려갔댔는가고 물으시였다.
마을에 내려가 닭 한마리와 닭알 한꾸레미를 사가지고온 사실을 말씀드리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아직도 어려운 전쟁을 하고있다고,그런데 어떻게 생일을 다 생각할수 있겠는가고 하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 이왕 구해온것이니 생신날 아침상에 놓도록 해주실것을 청올리였다.
한동안 창밖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산에 들에 꽃이 피고 농민들은 밭을 갈아 씨를 뿌리며 봄을 맞은 닭들이 병아리를 까는 봄철은 참으로 좋은 계절이라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동무가 사온 닭도 병아리를 칠수 있다고,그러니 우리가 그것을 먹는것보다 되돌려주어 병아리를 치게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일군은 그 닭과 닭알을 주인에게 고스란히 되돌려주었다.(끝)